어릴 때 막연하게 외국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인도는 나와 관련 없는 나라라고 단정짓곤 했다. 인도에 대한 나의 인식은 우리나라의 자극적인 기사들로 직접 가보기도 전에 좋지 않은 고정관념들이 잔뜩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인도인들과 직접 교류할 일이 생겼는데, 좋은 인연을 이어가 인도 여행도 함께 다녀올 수 있었고, 그때 나의 고정관념들을 하나 둘씩 깰 수 있었다. 우물 밖에 나와보니 인도는 인디안 드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의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현 정세나 경제 상황을 보았을 때 애플,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로 제조공장을 확장하고 있고, 이것이 인도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과 맞물려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가 가파른 성장을 하게 되면 젊은 인재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인도가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함에 따라 한국인 채용이 더 많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도로의 취업을 하고자 했으나, 잡 포털에 올라오는 공고만으로는 취업 준비를 하기에 마땅치 않았다. 그러다 K-move 스쿨이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글로벌 INDIA 비즈니스 개발/운영 실무인력 양성과정 4기생으로 본격적으로 인도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인도 취업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임했기 때문에 견제나 시기보다는 서로 다독이며 함께 인도에 대한 지식과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 기존에 잡 포털을 통해 지원하던 것보다 오퍼가 더 많았기 때문에 면접의 기회도 당연히 더 많았고 이를 통해 면접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수업에서 배운 면접 팁, 영어 면접에서 쓸 수 있는 문장 등을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코로나 사태로 동기들과 대면 수업을 들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렇게 취업 준비를 열심히 하던 중 2020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현대EP 인도법인에서의 채용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현재 구매팀 소속 Assistant Manager 로 근무 중에 있다.
다른 국가보다도 인도가 신입사원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점은 관리직으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대리급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처우가 한국에서 받는 것보다 좋다는 점이다. 또한 인도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입사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지금, 예전의 내가 좀 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일찍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 영어가 해외에서 살아남기에 충분치 못하다며 지원을 주저하고 미루곤 했었는데 역시 모든 일은 일단 부딪치고 봐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앞으로의 인도 직장 생활이 좋을지 나쁠지 알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분명히 발전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며, 해외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k-move 스쿨을 추천하는 바이다.
어릴 때 막연하게 외국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인도는 나와 관련 없는 나라라고 단정짓곤 했다. 인도에 대한 나의 인식은 우리나라의 자극적인 기사들로 직접 가보기도 전에 좋지 않은 고정관념들이 잔뜩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인도인들과 직접 교류할 일이 생겼는데, 좋은 인연을 이어가 인도 여행도 함께 다녀올 수 있었고, 그때 나의 고정관념들을 하나 둘씩 깰 수 있었다. 우물 밖에 나와보니 인도는 인디안 드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의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현 정세나 경제 상황을 보았을 때 애플,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로 제조공장을 확장하고 있고, 이것이 인도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과 맞물려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가 가파른 성장을 하게 되면 젊은 인재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인도가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함에 따라 한국인 채용이 더 많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도로의 취업을 하고자 했으나, 잡 포털에 올라오는 공고만으로는 취업 준비를 하기에 마땅치 않았다. 그러다 K-move 스쿨이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글로벌 INDIA 비즈니스 개발/운영 실무인력 양성과정 4기생으로 본격적으로 인도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인도 취업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임했기 때문에 견제나 시기보다는 서로 다독이며 함께 인도에 대한 지식과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 기존에 잡 포털을 통해 지원하던 것보다 오퍼가 더 많았기 때문에 면접의 기회도 당연히 더 많았고 이를 통해 면접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수업에서 배운 면접 팁, 영어 면접에서 쓸 수 있는 문장 등을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코로나 사태로 동기들과 대면 수업을 들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렇게 취업 준비를 열심히 하던 중 2020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현대EP 인도법인에서의 채용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현재 구매팀 소속 Assistant Manager 로 근무 중에 있다.
다른 국가보다도 인도가 신입사원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점은 관리직으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대리급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처우가 한국에서 받는 것보다 좋다는 점이다. 또한 인도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입사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지금, 예전의 내가 좀 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일찍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 영어가 해외에서 살아남기에 충분치 못하다며 지원을 주저하고 미루곤 했었는데 역시 모든 일은 일단 부딪치고 봐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앞으로의 인도 직장 생활이 좋을지 나쁠지 알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분명히 발전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며, 해외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k-move 스쿨을 추천하는 바이다.